20년 초과 주택만 3만 4천여세대… 노후도 심각
10년 장기 안정성에 분양전환도 가능한 신개념 아파트로 주목
부동산시장에서 '구축 밭에 신축', '얼죽신' 등과 같이 신축 아파트의 우수한 미래가치를 의미하는 신조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를 들어 '구축 밭에 신축'은 주변 노후단지가 많은 곳에서 공급하는 신축을 의미하며,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향후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엔 얼어 죽어도 신축을 선호한다는 '얼죽신'이 대세로 떠오르며, 신축 단지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생활 편의성 등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신축과 구축의가격 형성 차이는 관련 통계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기준)준공 1~5년차 신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2,240만원으로, 10년 초과 구축단지 (3.3㎡ 당 1,686만원)대비 1.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수도권 아파트 가구당 평균 가격에서도 (2023년 8월~2024년 7월 조사 기준)입주 5년차 이하 신축 가격이 14.4% 상승하는 동안 10년초과 구축은 0.52% 상승에 그쳤다. 또 입주 6년~10년차 단지 상승률도 0.58%로, 준공 5년차 이하 신축의 가격 상승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신축 아파트의 주거만족도가 구축보다 훨씬 크고,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와 기술력도 상품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신축이 들어서면, 해당지역 랜드마크가 되면서 향후 가격상승 등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서울 동작구에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을 갖춘 10년임대 아파트 '상도 힐스더원'이 본격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전용 면적 59~84㎡ 총 459세대로 구성된다.
상도 힐스더원은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분양주택과 전세형 임대주택을 혼합한 새로운 사업 방식이다. 시행사가 사업 주체가 되어 비영리 임의단체를 설립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구조로, 회원들은 임대 의무기간(10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 전환가에 분양을 받거나, 보증금 100% 반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시행사가 사업을 주도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시장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를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실수요자는 원금 보장과 함께 시세 차익 실현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작구는 주택 노후율이 55%에 달하는 등 신축의 희소성이 큰 지역으로, 특히 20년 초과 주택만 3만 4천여 세대에 달하는 등 신축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계약자들은 신축 아파트에 10년간 거주하고 사업 승인시 최종 확정된 분양가로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인식되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인접한 곳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이 2030년 개통 예정이다.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으로 이어지는 서부선이 개통되면,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환승 없이 약 22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이마트, 서울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고, 신상도초등학교, 장승중학교, 국사봉중학교, 약수도서관, 동작도서관, 국사봉도서관,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한다.
'상도 힐스더원' 청약 신청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청약 통장이 없어도 추첨 등을 통해 당첨될 수 있다. 거주하는 10년 기간 중에는 집값 하락이나 이사 걱정, 세금 부담이 전혀 없으며, 임대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100% 보증보험으로 안전하게 보장된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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